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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남성, 확진자 12명 발생…미얀마 접경지대 전면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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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남성 더홍자지주 망시현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09 © AFP=뉴스1

중국 원남성 더홍자지주 망시현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09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남서부 원난(云南)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봉쇄에 들어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현지시간) 미얀마 접경지인 원난성 더홍(德宏)자치주 루이리(瑞麗)시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자이 위롱 루이리시 공산당 서기장은 이날 "루이리시는 국경 통제 조치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 입국을 엄중히 단속하고 불법 입국자를 비롯 관계자들을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리시를 제외한 다른 접경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더홍의 망시(芒市)현, 롱촨(川)현 등 일부 도시들은 전날부터 노래방, 체육관, 박물관, 극장 등 공공장소를 폐쇄하는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

또 다른 접경지인 푸얼(普洱)시 명롄(孟连)현은 다른 국경 지역과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한편 중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일일 확진자수는 50여명이라고 SCMP는 보도했다.
younm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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