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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나오자마자 글로벌 열풍

동아일보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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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 휩쓸어
BTS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른 인기곡 ‘버터’에 이어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BTS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른 인기곡 ‘버터’에 이어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휩쓸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9일 발표 당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일본 등 92개국에서 애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 톱 2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유튜브에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기준 1억 뷰를 넘었다.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곡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전 세계인들이 자유로워진 일상에서 마음껏 춤추는 모습을 그렸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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