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BTS '퍼미션 투 댄스',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2위 진입

연합뉴스 김효정
원문보기
13개 지역 스포티파이 차트·오리콘 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

스포티파이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공개 첫날인 9일 733만 9천385회 스트리밍되면서 '글로벌 톱 200' 차트 데뷔와 함께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올해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팀인 이탈리아 록밴드 마네스킨의 '베긴'(Beggin')이 기록 중이다. 이 곡은 미국 밴드 더 포시즌스의 원곡을 커버한 것으로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최근 유행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스포티파이 국가·지역별 '톱 200' 차트에서는 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등극했다. 미국 '톱 200' 차트에는 6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만8천232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9일 자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BTS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TS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직비디오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9천300만 뷰를 넘어 1억 뷰 도달을 눈앞에 두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BTS가 '버터' 싱글 CD에 수록해 선보인 신곡으로, 지난 5월 발매한 '버터'의 인기 열풍을 이을지 기대가 모인다.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며 각자 '심장의 리듬'에 귀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경쾌하고도 따뜻하게 전하는 곡으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BTS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과 15일 미국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4. 4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5. 5통일교 특검 공방
    통일교 특검 공방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