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언론과 정치는 역사와 사회발전 어젠다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게을리하지 않는 경쟁자이면서, 위기시에는 국민을 위한 협력자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0일 페이스북에 언론사 방문 인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박 수석은 "국민소통수석 임기 40여일 만에 40여 언론사 방문 인사를 마치며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면서 "격려도 있었고 꾸지람도 있었다. 명심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박 수석은 "대변인 6회, 당 홍보소통위원장에 이어 국민소통수석이 되었지만 아직도 모자란게 많은 것을 깨달았다. 또 한뼘만큼 자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언론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생각도 피력했다. 박 수석은 "언론과 정치는 '경쟁자'이고 '협력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언론은 공기(公器)이고 국민의 목소리라는 믿음을 더욱 굳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수석은 "비판도 사랑이라는 생각이 흔들리지 않도록 진심으로 애쓰겠다. 언론과 언론인을 대하는 태도를 남다르게 하겠다. 언론은 국민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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