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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견학, 거리두기 강화로 80일 만에 다시 중단

연합뉴스 배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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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민 안전 최우선…향후 방역상황 호전되면 재개"
판문각 방문한 시범견학단(서울=연합뉴스) 지난해 11월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시범견학단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건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각 방문한 시범견학단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11월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시범견학단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건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9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판문점 견학을 다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오늘부터 판문점 견학을 잠정 중단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방역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견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와 유엔군사령부는 유엔사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지난 7일부터 견학을 일시 중단한 상태였다.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12월 18일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중단됐다가 방역상황이 호전되자 올해 4월 20일 재개됐지만 80일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이날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키로 했다.

yk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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