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8일 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른바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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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청사 /뉴시스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른바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구청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11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A씨는 확진 전까지 별다른 의심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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