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도 사퇴한 ‘야권 대선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상에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이날 낮 조화를 보낸 데 이어 청와대 참모도 조문하도록 한 것이다.
유 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8일 저녁 5시 40분께 최 전 원장의 부친 최영섭 전 예비역 대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문 대통령께서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라고 하셔서 왔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조문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장을 지내셨으므로 상을 당하셨을 때 문 대통령께서 위로하신 것”이라며 “당연히 위로를 드려야죠”라고 말했다.
유 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8일 저녁 5시 40분께 최 전 원장의 부친 최영섭 전 예비역 대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문 대통령께서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라고 하셔서 왔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조문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장을 지내셨으므로 상을 당하셨을 때 문 대통령께서 위로하신 것”이라며 “당연히 위로를 드려야죠”라고 말했다.
유 실장은 다만 최 전 원장의 ‘정치참여 선언’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유 실장은 “원장님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청와대 입장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대령은 이날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최 전 대령은 6·25 당시 대한해협해전에 참전해, 1000t(톤)급 북한 무장수송선을 격침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최 전 원장의 중도 사퇴의사를 수용하면서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 전 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 빈소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