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尹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에 "자민당 총재 도전하나"

연합뉴스 강민경
원문보기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입장에 대해 "윤석열 씨가 일본 자민당 총재직에 도전한 것인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에 도전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정치권 내 '일본통'으로도 불리는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긴박한 안보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대해 '과거에는 크게 문제로 삼지 않았고, 그때그때 어떤 정치적인 차원에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전 대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이미 국제사회의 현안이 됐다"며 "윤 씨는 일본 정부의 입장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전날 '원전 관련 수사를 하며 탈원전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책적으로 잘못됐다'는 전제를 한 채 수사했다고 자인한 셈"이라며 "언제부터 검찰 수사가 국가정책 결정의 옳고 그름을 따지게 된 것이냐"고 쏘아붙였다.

이 전 대표는 "원전 문제를 정치화시키는 행보를 그만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윤 전 총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과 관련해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이를 대변하는 일본 정부 논리와 다르지 않다"고 직격했다.

km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