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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文 정부 4년,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였다”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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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문재인 정부 4년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였다”고 말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조선DB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조선DB

전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4년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잘못한 정책을 빨리 수정해서 우리나라의 경제나 시장, 또는 시스템에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저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처음에는 기대를 했다. 지난 보수 정권이 너무 참담했기 때문이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이 모든 보수 정치는 물론이고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탄생했을 때 진영 불문하고 ‘그래, 이 진보 좌파 정권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한 번 내가 보겠다'고 하고 정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봤는데 그 결과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라는 점에서 저도 매우 참담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당을 향해선 “애정을 갖고 있지 않다. 대선 후보 토론에서 뭘 벗겠다는 말을 한다든지 거기다가 또 추미애 후보는 어떤 경로로 이재명 후보의 도우미 겸 호위무사가 됐는지 이것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게 ‘철창 안이 편해 보인다’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선 “지금 나라가 엄청 어려운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북한 내부 사정도 굉장히 심각하다. 식량난에다가 코로나 위기에다가.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그 새끼 강아지한테 우유를 먹이고 있는 이 상황이 저는 굉장히 놀라웠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3일 블로그에 문 대통령이 풍산개를 돌보는 사진을 꼬집으며 “김정은이 보내준 ‘귀한 강아지’를 돌보는 문재인 집사. 어째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풍산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쥴리’ 해명에 대해선 “본인이 빨리 거기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거보다도 더한 일들이 상대 진영이나 또 이쪽 진영에도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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