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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피지대통령에 "양국간 무상원조협정, 개발협력 기반"

연합뉴스 김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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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피지 수교 50주년 맞아 서한 교환
국무회의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무회의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피지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 피지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고 청와대가 6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그동안의 양국관계 발전을 평가한 뒤 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서명되는 '한·피지 무상원조 기본협정'과 관련해 "양국 간 보다 안정적인 개발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정은 피지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 및 무상원조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무상원조 기본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세계적 번영·평화·안보를 위한 협력 증진이라는 양국의 공통된 희망을 증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kbeom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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