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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가 얀센 접종자"…주한美대사대리 "작게나마 도움"

뉴시스 정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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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6일 오전 국회서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대리 만나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얀센)을 접종받고 있다. 2021.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얀센)을 접종받고 있다. 2021.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미대사 대리를 만나 "최근 미국에서 제공한 100만도스의 얀센 백신 접종대상자 중 한명이 저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매우 감사한 일이고 동맹 유지와 미래를 위해 많은 국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이 문재인정부 하에서 다소 한미외교에 소홀한 점이 있다면 야당이 지적하고 앞으로 (우리가) 정권을 창출하면 다시 한번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한미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내년 정권창출을 위해서라도 한미관계의 주요 현안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지향하는 바를 미국정부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랩슨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이 대표가 얀센 백신 이야기를 하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랩슨 대사대리는 "한미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금도 한미관계는 굳건하지만 더 굳건하게 하기 위해 할수 있는 일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정상회담 주요하고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그러나 한미관계 더욱더 굳건하게 하기 위한 숙제가 양측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100만회분 얀센 백신 지원 관해선 공개 발언한 바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파트너 동맹국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게나마 얀센 백신 지원 도움돼 기쁘고 대표님 직접 얀센 백신 맞아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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