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통일부 "한미훈련, 유연하게 판단해야…대화여건 조성 등 고려"

연합뉴스 배영경
원문보기
"北 리병철 신상 변동 가능성 높아 보여"
통일부[통일부 제공]

통일부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6일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 여건 조성 등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판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8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입장 질문에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조성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에서 한반도 정세를 평화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당국자는 "이런 입장에서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전시작전권 전환 등 군사적 수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 여건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혜롭고 유연하게 판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3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도 한미 당국에 '지혜롭고 유연한 해법'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단행한 고위급 인사 해임 조처와 관련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관련 동향이 나오지 않은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신상 변동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판단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책임 간부들의 태업으로 방역 대책 이행 과정에서 '중대사건'이 발생했다며 고위급 인사 해임 조처를 단행했지만,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북한 매체는 김정은 당 총비서를 제외한 정치국 상무위원 4인 중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덕훈 내각총리의 근황을 보도하며 건재함을 확인했다. 조용원 당 조직비서도 정치국 확대회의 당시 간부들을 비판하는 토론자로 나서 해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된다.

yk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지명 철회
    이혜훈 지명 철회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원태인 연봉 10억
    원태인 연봉 10억
  4. 4김성길 별세
    김성길 별세
  5. 5김민재 첼시 이적
    김민재 첼시 이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