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광진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건국대 병원 지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원문보기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의료서비스 연계까지 대응체계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건국대 병원을 지정했다.


이 사업은 의료적 검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또는 경찰이 피해아동에 대해 건국대 병원에 진료 의뢰 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통합적인 검사·치료가 가능하다.


또 진단서류 및 의학적 소견이 필요할 경우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1일 부터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조사체계를 구축, 올 1월1일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아동학대와 관련, 신고접수 및 출동 단계에서 부터 의료서비스 연계까지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학대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