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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주만에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 하고 '델타 변이' 확산 우려도 높아지는 가운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5일 오후 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수보회의를 주재한 이후 7주만이다. 5월 하순에는 한미정상회담과 P4G 서울 정상회의가 이어졌고, 지난 달에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및 유럽 순방이 이어지면서 그간 수보회의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지난주에는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있었다.
청와대 참모진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틀 연속 확진자 수가 8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3차 대유행'을 겪었던 지난 1월 2일 이후 26주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그동안 느슨해졌던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 대통령 역시 이와 관련, 방역당국의 철저한 대응과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요구할 전망이다.
연이은 청와대 비서관 사의 표명으로 인해 정치권에서 김외숙 인사수석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청와대 인사와 관련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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