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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洪, 윤희숙이 망둥이라고? 文도 대통령 하는데”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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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정치판 떠나라”
김종민 변호사./김 변호사 블로그

김종민 변호사./김 변호사 블로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3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의 대선 출마에 대해 “숭어가 뛰니 망둥이가 뛴다”고 한 데 대해 “이번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판을 떠나야 할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홍 의원의 고려대 법대, 검찰 직속 후배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망둥이가 아니라 막대기를 세워서라도 반드시내년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안다면 홍준표는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정작 충격적 내용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재명에 대해서는 입도 벙끗하지 않는 것은 무슨 조화인가”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문재인도 하는 대통령인데 윤희숙이 못할 것이 무엇인가”라며 “문재인보다 10배, 20배는 더 잘하는 유능한 대통령이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한민국 정치의 새 희망을 열어가고 있듯, 윤희숙도 우리나라의 메르켈이 되어 미래의 번영을 만들어 갈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홍준표는 6선 의원이다. 그런데 6선 하는 동안 ‘홍준표법’이라 할 만한 기억에 남는 법 하나 제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가”라며 “지난 대선 때 홍준표의 검찰개혁 관련 공약은 실망 그 자체였다”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홍 의원의 당시 대선 공약에 대해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형편없는 공약이었고 점수로 매기면 39점 과락(科落) 수준이었다”며 “검찰 제도에 대한 기초적 이해조차 안 돼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오늘도 무더위에 천안에서 당원 모집에 땀을 흘렸다는데 중진이라는 홍준표는 에어컨 빵빵 나오는 방에 앉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면서 기껏 한다는 것이 아군인 윤석열 저격, 윤희숙 망둥이론”이라고 했다.

이어 “2021년 시대정신은 대한민국 정치의 시대교체, 세대교체”라며 “무능하고 타락한 586 운동권과 홍준표같이 국가발전에 별로 도움 안 되는 올드보이들의 퇴진”이라고 했다.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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