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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장모 최씨, 2017년엔 면죄부…이제 윤석열이 답해야"

연합뉴스 고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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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징역 3년 실형…법정 구속(의정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구속했다. 2021.7.2 hihong@yna.co.kr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실형…법정 구속
(의정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구속했다. 2021.7.2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정의당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과거 검찰 수사에서) 특혜나 부정이 없었는지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이미 2017년에 동업자 3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당시 최씨만 '책임면제각서'를 썼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문에 공정이 9회, 법치가 8회, 이권 카르텔이라는 말이 3회 등장한다"며 "시민들은 이제 윤 전 총장이 이 말에 걸맞은 후보인지 자격을 묻고 있다. 이제 정치인 윤석열이 국민에게 상세히 답할 차례"라고 촉구했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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