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불법 출금'의혹 이광철 사의 수용…"후임 인선까지 업무 계속"

헤럴드경제 박병국
원문보기
文 대통령, 이 비서관 사의 하루 만에 수용

이 비서관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으로 기소

이 비서관 입장문 통해 "검찰 결정 매우 부당"
이광철 민정비서관. [연합]

이광철 민정비서관.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광철 민정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다만 후임자 인선까지 퇴직 절차는 거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이 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며 "사람 찾을 때까지 절차 면직 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빨리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비서관은 전날 오후 5시께 김진국 민정수석에게 사의를 전달하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 비서관은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관으로서 직무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 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하여 사의를 표명하였다"고 했다. 이 비서관은 다만 "김학의 전 차관 출국 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 이정섭)는 전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의혹을 받는 이 비서관을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 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김 전 차관 출국 금지 당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게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파견근무 중이던 이규원 검사를 소개하고 출국 금지 과정 전반을 감독한 혐의를 받는다.

coo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취임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취임
  2. 2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3. 3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4. 4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5. 5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