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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체인지업 찾는 류현진, "4~5월의 제구가 아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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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제구에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5패(7승)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3.41에서 3.65로 치솟았다.

특히 6월부터 이어진 부진을 씻어내지 못했다. 류현진은 6월부터 치른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5.53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월까지 치른 10경기에서 ERA 2.64를 기록했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

이날 경기에선 제구가 좋지 않았다. 주무기 체인지업의 제구는 물론, 포심의 컨트롤도 잘 되지 않았다. 두 개의 피홈런 모두 제구가 되지 않은 체인지업과 포심이 통타당한 결과물이었다. 89.9마일(약 144.6km)의 빠르지 않은 속구도 제구가 되지 않자 곧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류현진은 빠른 구속보단 제구로 승부하는 선수다. 하지만 이 제구마저 난조를 보이면서 어려운 승부를 이어갔다.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는 스트라이크의 모습도, 초구 스트라이크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이날은 보기 어려웠다. 주무기 체인지업마저 제구가 잘 되지 않으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류현진 스스로도 제구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는 제구에 문제가 있었다.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던 공들이 볼이 되고, 타자들도 잘 참아내면서 경기 초반 볼이 많아졌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특히 체인지업의 제구를 지거하면서 "4~5월만큼의 제구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빨리 잊고 준비해야한다”라면서 반등을 다짐했다. 그는 “체인지업이 좋지 않아 빠른 볼과 컷 패스트볼을 많이 던졌는데, (다음 경기에선) 이 부분을 빨리 바꿔야겠다”라면서 “다음 경기에선 달라지겠다. 잘 준비해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A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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