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 제안받고 검토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 '택배기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이 '택배기사' 출연을 제안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택배기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오로지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김우빈은 전설의 택배기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작품 활동을 쉬어왔던 그는 지난 2019년 완치 소삭을 전한 후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도 검토 중. 그가 '택배기사'에도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