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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최장타자 김민선5의 티 샷

헤럴드경제 남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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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민선5(26)는 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 6434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열두 번째 대회 맥콜모나파크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 원)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로 열렸으나 올 시즌부터 ‘대자연의 품’을 의미하는 ‘모나파크’가 새로운 대회명이 됐고 총상금은 무려 2억 원이나 증액됐다.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고산인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김민선5는 이소영과 성유진의 거센 추격을 물리치고 1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기록하면서 3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통산 5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선5가 지난해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의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민선5가 지난해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의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김민선5는 “까다롭다고 느끼는 코스이지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김민선5의 퍼포먼스를 보면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7.48야드로 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8.33%로 100위, 그린 적중률은 67.65%여서 60위, 평균 타수는 73.6타로 76위에 올라 있다.


김민선5의 장타를 올 시즌 개막전이 열린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에서 촬영했다. 175cm의 훤칠한 신장에서 나오는 큰 스윙아크를 이용해 임팩트에서 가속도를 높이는 스윙이 특징이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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