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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OTTv, 3분기 ‘웨이브’ 입점

이데일리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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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딜라이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딜라이브와 웨이브는 기술 정합 등 출시와 관련된 합의를 끝내고, 3분기 내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으로 웨이브를 이용했던 고객들도 이제는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실시간 채널 및 30만편의 VOD를 서비스하는 웨이브를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되고, 비회원인 경우 딜라이브 OTTv 내 웨이브 앱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기존 탑재돼 있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과 함께 웨이브 역시 딜라이브 OTTv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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