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부겸 "靑 인사검증시스템, 제약 있을 수밖에...스스로 처신해야"

아주경제 박경은
원문보기
"결국 국민 알게 돼...본인 스스로 거절해야"
김부겸 총리, 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6.29     kimsdoo@yna.co.kr/2021-06-29 10:06:37/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부겸 총리, 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6.29 kimsdoo@yna.co.kr/2021-06-29 10:06:37/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반복되는 청와대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상당 부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이라는 게 옛날처럼 무슨 세세하게 정보기관을 통해서 개인을 사찰하거나 이런 게 아니지 않으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면서 "결국은 국민이 다 알게 될 텐데 본인이 처신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을 옆에서 보좌하는 자리들은 막강한 무게와 책임감이 있는 그런 자리 아니냐"며 "옛날처럼 권력 자리도 아니고 그런 데 가시는 분들은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하시면 거절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거듭 피력했다.

김 총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데 대해서는 "퇴직하신 분들이 정치 행보를 하는 것에 대해서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무총리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김 총리는 "다만 왜 우리가 검찰총장이나 감사원장님에게 임기를 보장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자리가 공직사회라든가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면서 "아마 개개인의 도덕성과 정치적인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중립성 등을 지키라(는 취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임기를 (보장)한 취지인데 두 분 다 중간에 관둠으로써, 그것도 정치적 이유 때문에 그만두심으로써 국민이 봤을 때 임기제를 보장한 자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 이상 두 분의 지난 행보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일축했다.

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매직
    김상식 매직
  2. 2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3. 3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4. 4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5. 5인간이 된 구미호
    인간이 된 구미호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