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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X파일' 11개…내가 본 건 파기, 또 나올 것"

머니투데이 이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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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제공=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제공=뉴스1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의혹을 정리한 'X파일'과 관련해 "여의도에 대략 11가지 버전이 돌아다닌다"며 "(내가 본 X파일은) 파기해서 없다"고 했다.

장 소장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은 저한테 X파일을 달라고 안 하셨고, 저도 드리지 않았으니 제가 갖고 있었던 문서는 보지 않았을 것이다. 제가 본 건 공격 포인트도 있고 정리가 잘 돼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윤 전 총장이 X파일을 '마타도어'로 규정한 데 대해선 "본인은 보지 않았으니 마타도어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 여의도에 돌아다니는 11가지 버전 중 몇 개를 입수해 봤을 것 같다. 그러나 다른 11가지 버전을 보니까 허접하다"고 했다.

진행자가 "X파일을 찢어서 버렸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대선 과정에서 그 X파일 자체 또는 X파일에 기재된 내용이 다시 나오리라 보는가"라 묻자 장 소장은 "나온다"고 단언했다. 이어 "X파일이라는 자극적인 단어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이건 하나의 검증자료"라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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