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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경기 중단 극복' 울산 ACL서 빠툼 꺾어

중앙일보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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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만에 재개
폭우를 뚫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한 울산 현대. [사진 프로축구연맹]

폭우를 뚫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한 울산 현대. [사진 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가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9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2-0으로 꺾었다. 울산은 2연승으로 선두가 됐다. 지난해 대회부터 11연승을 이어갔는데, 대회 연승 타이 기록이다.

전반 24분 울산 김민준의 중거리슛이 상대 맞고 굴절돼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추가시간 이청용의 슛을 힌터제어가 백힐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중반부터 폭우가 쏟아지자 주심이 후반 33분경부터 약 40분간 중단 시켰다. 비가 잦아들자 재개됐고 경기는 2-0으로 끝났다. 홍명보 감독은 “흔히 일어나지 않는 경우였지만 잘 준비해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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