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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특금법 신고지원 TFT' 발족

머니투데이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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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가 29일 '특금법 신고 지원 TFT(태스크포스 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TFT는 박상조 TF 단장(前 초대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정하 TF 부단장(前전국은행연합회 감사? FIU 제도운영과 과장), 이종구 자율규제위원장(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전?현직 금융기관 인사를 포함해 1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이번 TFT 발족은 최근 다수 회원사들이 신고절차 이행에 난항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정금융정보법 상 신고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회원사들이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획득 등 주요 요건 충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갑수 협회장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기한이 임박했지만 다수 회원사들이 당국의 심사조차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회원사들이 특금법 상 신고절차에 따라 당국의 심사를 받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발급이 이루어진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단 4개사에 머물러 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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