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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전을 예고한 김재훈, '복싱레전드' 박종팔로부터 복싱스킬 전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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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과 김재훈(오른쪽) 사진제공 | 로드FC

박종팔과 김재훈(오른쪽) 사진제공 | 로드FC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야쿠자 출신의 파이터 김재훈(32·G복싱짐)이 타격전을 예고했다. 김재훈은 7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몰 ROAD FC 058 대회에서 영화배우 금광산(45·팀 스턴건)과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로 대결한다.

수많은 팬들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김재훈이 바짝 긴장하고 나섰다. 이번 경기를 위해 김재훈은 일산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 코치로 한국 복싱 챔피언 출신의 이규원 관장이 나섰고, 멘탈 코치로 개그맨 안일권과 절친인 윤연희가 팔을 걷어붙였다.

챔피언 출신인 이규원 관장의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개그맨 안일권과 윤연희 역시 오랫동안 복싱을 수련해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규원 관장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기술 훈련을 통해 김재훈에게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며 안일권과 윤연희는 멘탈 코치로서 김재훈이 최상의 상태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복싱 레전드 박종팔도 김재훈을 만나 복싱 스킬을 지도해줬다고 한다.

김재훈은 “이번 경기를 위해 이규원 관장님과 안일권 형님, 윤연희 형님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다들 바쁜데도 자기 일도 멈추고 시간을 내서 도와주신다. 이규원 관장님이 기술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안일권 형님과 윤연희 형님도 내가 힘들어할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멘탈을 잡아주시고 있다. 얼마 전 박종팔 선생님의 지도도 받았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고 나에게 소중한 분들이다, 이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시는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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