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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소 화장실서 가스 누출 추정...2명 사상

조선일보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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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부산의 한 조선소 화징실/뉴시스

사고가 발생한 부산의 한 조선소 화징실/뉴시스


부산의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가스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산시와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한 조선소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근로자 2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A(47)씨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누출되며 이들이 중독돼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해당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누출되며 이들이 중독돼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물질은 회사에서 취급하는 물질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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