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이준석 "정치적 이유로 노무현 공격 사라져야…대표로서 제지하겠다"

프레시안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원문보기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취임 첫날 광주 방문과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에 이어 국민통합에 방점을 둔 행보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고자 했던 대통령님, 그 소탈하심과 솔직하심을 추억하고 기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이후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전 대통령 영부인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이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대화 내용에 대해 "지금까지 저희가 정당 간의 대립 속에서 예를 다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겸허하게 반성했다"며 "앞으로 우리 당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폄훼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나아가 "혹시라도 선거에 임박하면 그런 부분들(노 전 대통령 폄훼 등)이 나올 수 있는데, 그러면 대표로서 제지하겠다"며 "정치적 이유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공격을 하는 경우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권 전 영부인에게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자신이 과학분야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돼 노 당시 대통령에게 장학증서를 수여받는 장면의 사진을 보여줬다고도 했다.


그는 "노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직후 저를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하던 사진을 태블릿에 담아와 보여드렸더니 여사님도 그 때를 기억하시더라"며 "제 입장에선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받은 영예였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2. 2전북 모따 임대
    전북 모따 임대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트럼프 반란표
    트럼프 반란표
  5. 5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4강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4강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