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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아쉽지만 당 의견 존중…9회말 2아웃서 역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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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국민 주목 받기 어려운 상황…본선서 이기는 후보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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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 방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1.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당 지도부가 현행 당헌·당규 원칙에 따라 대선 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당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는 후보'를 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경선은 국민의 주목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단의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다"며 "경선에서 이기는 후보가 아니라 본선에서 이기는 후보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대의 젊은 역동성, 미래를 창조하고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미래를 여는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중산층, 중소기업, 중소도시 등에 주력해 중도층을 확장해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야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친노(親 노무현) 핵심인사이기도 한 이 의원은 "예전 노무현 대통령님이 대선 후보 결심을 하실 때가 생각난다. 그때 지지도는 정말 보잘 것 없었다"며 "그러나 저는 노무현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 확신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삶은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실천하는 정치가'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의원은 "이번에는 제가 대선에 출마하려고 한다. 지지도는 낮다"며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역동적인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겠다. 그래야 민주당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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