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미통합체제 의장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뉴시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40%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6월 4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0%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직무 긍정률은 2%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가 각각 51%와 52%를 기록하며 부정을 앞섰다.
20대 이하도 긍정이 39%까지 상승하며 50대(37%)를 넘었다. 60대 이상 긍정 의견은 2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직무긍정률이 69%로 가장 높고, 이어 대전·세종·충청 42%, 서울 41%,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이 38%, 대구·경북이 2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와 ‘외교·국제관계’가 각각 2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가 6%, 복지 확대 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5%,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1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 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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