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라며 "밑도 끝도 없이 국가지원금 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있다'면 너무 부당한 것 아닌가.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준용씨가 국가지원금을 받은 것은 "특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준용씨는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원금 69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4.19/사진=뉴스1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라며 "밑도 끝도 없이 국가지원금 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있다'면 너무 부당한 것 아닌가.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준용씨가 국가지원금을 받은 것은 "특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준용씨는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원금 69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이 수석은 "준용씨는 실력만큼은 이미 검증됐다"며 "상 받은 것이라든지 업계에 물어보면 '잘하는 사람'이란 건 인정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사람이 공모나 이런 데 참여해서 채택되는 게 왜 논란이 되는지"라며 "일종의 기본권침해 인권침해다. 대통령의 아들이면 숨도 안 쉬고 가만히 있어야 될까"라고 물었다.
또 특혜 논란은 "구태다. 대통령 아들이 뭘 한다면 '대통령 권력을 이용했다'는 전제가 있다"며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하나라도 제시하면 말이 되겠는데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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