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군경과 교전한 미얀마 시민군 ‘반격 예고’…“더 많은 행동 있을 것”

헤럴드경제 손미정
원문보기
지난 22일 은신처 급습한 군경과 교전
[로이터]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난 22일 미얀마 만달레이 도심에서 군경과 교전을 벌인 시민방위군(PDF)이 앞으로 더 많은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만달레이 PDF를 이끄는 보 지괏은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교전 당시 군경은 만달레이 PDF 은신처가 있는 한 건물을 급습했고, 이 과정서 PDF 2명 이상이 숨지고 6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 지괏은 당시 군경과의 교전 상황에 대해 “그곳은 우리가 시내에 가지고 있는 여러 은신처 중 하나”라며 “건물로 둘러싸였는데 군경 저격수가 4명이나 있었고, 병력과 무기가 달려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 지괏은 “우리는 군부에 반격하기로 결심했고, 이제 준비가 돼있다”면서 “만달레이 시민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가 벌이는 더 많은 행동들을 듣게 될 것”이라면서 반격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해왔고, 상황은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보 지괏에 따르면 교전으로 인해 군경 측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경 중 2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 역시 PDF 은신처 급습 과정에서 중령과 대위 그리고 다른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총격전 이후 만달레이시의 검문이 더욱 강화됐다. 지역으로 들어가는 도로에는 군경이 모래주머니 등을 쌓아 임시 검문소를 설치하고 출입자들을 검문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lm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재석 냉탕 폭포수
    유재석 냉탕 폭포수
  2. 2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
    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
  3. 3무인기 침투 공방
    무인기 침투 공방
  4. 4전북 오베르단
    전북 오베르단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