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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황금알` 1주년 특집…인포테인먼트 새 장 연 `황금알`

시티라이프 박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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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의 새 장을 열며 종편 예능 최고의 흥행 아이콘이 된 <황금알>이 1주년을 맞았다. 각계 고수들이 밝힌 최고의 비법과 함께 황금알 최고의 순간 까지 모두 알아본다.


1주년 특집 부부·금전·음식·건강 다뤄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인포테인먼트’라는 새 시장을 개척해낸 MBN <황금알>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정보와 재미의 절묘한 밸런스로 매주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 결과 <황금알>은 가장 먼저 종편 예능 최고자리에 안착했고, 여전히 그 시청률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연예인 패널 5인방, 15인의 명품 고수, 그리고 MC 손범수. 1주년 특집 방송답게 오는 20일 방송될 53회 방송에서는 15인의 고수와 함께 그 동안 방송됐던 주제 중 가장 화제가 된 주제인 부부, 음식, 건강, 금전과 관련된 비법을 공개한다. 심리학 박사 최창호 고수의 ‘아내가 ~하는 것은 남편 탓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고수의 ‘~를 끊으면 101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자연치료전문의 서재걸 고수의 ‘합성비타민 먹으면 사망 위험 높다’, 은퇴설계 전문가 강창희 고수의 ‘은퇴 후 가장 큰 짐은 큰 집이다’ 등 1주년답게 더 강력하고 더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 <황금알>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1주년 맞은 <황금알> 최고의 순간 BEST3

황금알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방송됐던 내용 중 결코 잊을 수 없었던 ‘황금알 최고의 순간’을 준비했다.

1애주가 박용우 고수, 예술 복근 공개!


자신의 블로그에 본인의 뱃살을 공개한 뒤 직접 개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함께 금주, 운동을 병행해 8주 후 복근사진을 올리겠다고 선언한 박용우 원장은 애주가이자 미식가다. 지난 8월 <황금알> 방송에서 박 원장은 두 달 간 허리 둘레를 6인치나 빼고, 8주 간의 공개 다이어트 결과 생긴 ‘예술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공식품 대신 단백질, 신선한 과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짠 결과라고.

2 故 황수관 박사 강의 ‘Mother’3


“제가 1945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는데) 세상에 어머니께서 모든 것을 다 버리시고 우리 3남매를 품에 안으시고, 제 얼굴을 핥으셨어요."-황수관 교수(지난해 11월 19일 황금알 방송 중) 67세의 나이로 고인이 된 고 황수관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가장 슬픈 이별을 겪기 전에,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 그 따뜻함을 느끼며 원 없이 효도하라고 밝혔다.

3 안선영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는 지상렬


지난 4월 1일 방송에서 “선영아, 내 주인이 되어 조련해줘”라며 즉석 러브레터를 낭독하고 지난 4월 8일 ‘나 홀로 잘 사는 법’ 편에서는 안선영의 어머니인 심정은 고수에게 “어머님, 절 받으세요"라며 큰절까지 올리는 등 황금알 ‘공식연인’ 안선영’에게 끝없는 구애를 보내고 있는 지상렬. 4월 8일 방송은 시청률 4.454%(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5.797%를 기록했다.


TIP 동시간대 지상파 압도한 인포테인먼트 개척자! <황금알> 인기비결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장르를 유행시키며, 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매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황금지식과 같은 이야기의 힘 때문이다. 덕분에 방송가에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여럿 등장했다. ’고부갈등 처방전’, ’결혼의 조건’, ‘술 공화국 음주병법’, ’좋은 부모 백서’ 등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황금알 스타일’, 즉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

황금알 다시 보기 ‘아줌마, 나도 여자다’

‘아줌마, 나도 여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난 52회 방송에서는 억척스러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아줌마들의 매력이 낱낱이 공개됐다. 인터넷 방송 진행자 임재민 고수는 아줌마들이 지하철 빈 좌석에 가방을 던지는 것이나 남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자원분배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는 일본 경제학자의 의견을 소개했다. 남들 눈에는 ‘뻔뻔하다’고 보일 수 있는 아줌마는 경제학의 눈으로 분석해보면 지극히 합리적이면서도 바람직한 행동이라는 것. 변호사 이인철 고수는 ‘아내가 지루하다고 말하면 불륜을 의심하라’고 말했고,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수는 재테크를 잘하는 아내들이 가장 남편에게 사랑받는다는 설문조사를 공개하며 ‘이 시대 최고의 아내는 쩐모양처’라고 밝혔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고수는 보정속옷의 압박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류속도를 느리게 함으로써 지방세포를 축적시킬 수 있다며 ‘오히려 몸매 망친다’는 주장을 밝혔다. 위기의 순간에 발휘되는 아줌마 특유의 억척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아줌마가 날로 대단해지지 않았을까. 무심코 지나쳐버린 아줌마, 아내들의 황금매력에 대해 알아본 <황금알> 52회는 MB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78호(13.05.2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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