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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2.3% 이재명 22.8%… 최재형 3.6%로 야권 3위 [리얼미터]

조선일보 최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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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리얼미터 여론조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재명 경기지사/조선일보DB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재명 경기지사/조선일보DB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격차가 줄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21~22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 32.3%, 이 지사 22.8%로 1, 2위를 유지했다. 2주 전 같은 조사에 비해 윤 전 총장은 2.8%포인트, 이 지사는 0.3%포인트 하락했다. 대변인 사퇴 논란, 윤석열 X파일 논란 등이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됐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8.4%), 홍준표 무소속 의원(4.1%),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3.9%)이 뒤를 이었다. 대선 출마 임박설이 돌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조사 때 1.5%에서 3.6%로 지지율이 상승하며 6위로 뛰어올랐다. 범보수·야권 후보 중에는 3위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맞붙었을 때 47.7% 대 35.1%로 조사됐다. 지난번 조사 때 51.2% 대 33.7%로 17.5%포인트였던 격차가 줄어들었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가 맞붙는다고 가정한 조사에서는 윤석열 50.1%, 이낙연 29.2%로 2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6%, 민주당이 28.8%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1%포인트 상승한 36.4%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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