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전파력 더 강한 '델타 플러스' 발견...美 델타 변이 급증

YTN
원문보기
[앵커]
인도발 델타 변이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습니다.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에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새 변이형인 '델타 플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인도 보건당국은 델타 플러스 감염 사례가 22건 보고됨에 따라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새 변이 환자는 마하라슈트라를 비롯해 케랄라, 마디아 프라데시 등 3개 주에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델타 플러스가 허파 세포와 결합력이 더 강하고, 단일 클론에 항체 반응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각 주 정부에 검사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인도 당국은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 방역과 제한 조치가 꽤 성과를 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라제시 부샨 / 인도 보건부 차관 : (5월 7일 정점에 이른 이후) 코로나19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정점 때보다 90%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백신 재고가 부족해 곧 접종 속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백신 생산국이지만 백신 부족이 심각해, 성인 인구의 5.5%만 1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인도발 '델타 변이'의 비중이 20%까지 올라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지난 5일부터 2주간 연구를 위해 떼어낸 배양 조직의 20.6%가 '델타 변이'였다"며 "2주 만에 2배나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델타 변이가 미국의 '최대 위협'이라며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美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 델타 변이는 현재 미국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대 위협입니다. 좋은 소식은 우리의 백신이 델타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도 델타 변이가 몇 달 뒤 미국에서 지배적인 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차도 트럼프 노벨평화상
    마차도 트럼프 노벨평화상
  2. 2연준 독립성 침해
    연준 독립성 침해
  3. 3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4. 4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5. 5박나래 전 매니저 조사
    박나래 전 매니저 조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