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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윤석열 X파일, 야권 새 후보 옹립하려는 작전"

매일경제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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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 "결국에는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왜 하필 이 시점에 이게 나와 가지고 윤 전 총장을 공격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에서 X파일을 공격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야당에서 25년 동안 보좌관을 했다고 하는 한 인사가 이 X파일을 봤더니 너무 심각해서 도저히 후보로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크게 논란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인사는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으로, 장 소장은 지난 21일 OBS 경인방송 뉴스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 관련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나 윤미향 의원보다 더 심각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진행자가 송영길 대표도 윤석열 X파일을 거론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송 대표가 말한 게 이건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어쨌든 이걸 계속 확대하고 키우고 하는 게 윤 전 총장을 야권의 후보로 옹립하지 않고 새로운 후보를 옹립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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