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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단, 고성능 탐지기로 해수욕장 '몰카' 점검

연합뉴스 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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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여성긴급전화1366 협업해 개장 전후 점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불법 촬영 경고 안내 스티커[촬영 정유진]

불법 촬영 경고 안내 스티커
[촬영 정유진]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여성긴급전화 1366 등과 협업해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도내 해수욕장 13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과 개장 중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집중 점검을 벌인다.

특히 초소형 몰래카메라도 탐지할 수 있는 고급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와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붙여 불법 촬영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한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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