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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민방위 대원, 함양서 얀센 대신 AZ 백신 오접종…1회만 맞으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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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접종 사례 100건 넘어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계 없음.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계 없음.


경남 함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양군보건소는 16일 30대 민방위 대원이 얀센 백신을 예약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께 군내 한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 후에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을 AZ로 받아서 2차도 해당 백신을 맞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는데 의료기관의 실수로 이 남성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됐다.

현재 오접종 사례는 100건이 넘는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총 105건에 달하며 이 중 86%에 달하는 90건이 접종 대상자에게 정해진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을 접종하거나 중복 접종한 경우다.

[이투데이/배준호 기자(baejh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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