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부겸 총리, 이준석 대표 예방…'여야정 상설협의체' 의견 접근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원문보기


이철희 靑정무수석 "협의체 조속한 가동에 기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혼란스러운 과정이 이어지더라도 야당 지도자한테 정책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와 이 대표는 이날 여·야·정 상설 협의체 구성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도 “여·야·정 협의체가 조속히 가동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국면에서 대선 후보가 말하는 것과 실제 정책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내용을 여야 대표에게 충실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여야 모두의 동의를 받는 정책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김 총리가 필요하다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국회로 와서 정부 주요정책에 관해 설명하겠다”며 “여야 다 같이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고 확인했다. 황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이 합리적이라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도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를 예방해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이 되면 좋겠다”며 “선거기간이 되면 어려우니 조속히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특히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소통해서 일괄 타결하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있어서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점에 깊게 공감한다”며 “야당을 협치 파트너로 봐달라.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자료를 잘 제공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논의되지 않았다”며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만남에선 이 대표 취임에 대한 덕담도 오갔다. 김 총리는 “기성 정치인이 안일함과 나태함에 빠졌는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대한 에너지를 몰고 와 준 것에 감사하다”며 “정당사 처음 30대 당대표로 당선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도 “한국 정치사에 큰 획을 그었기 때문에 또 결과적으로도 큰 성과를 낳으실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도 두 사람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화개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대표는 김 총리에 대해선 “사적으로 아버지께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줬다”고 소개했고, 이 수석에 대해서도 “저랑 결코 가볍지 않은 인연”이라며 “여야 협치에 있어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2. 2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3. 3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4. 4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5. 5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