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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훈남子 허웅X허훈 방문… #탈모 #인테리어 #코삼부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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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해방타운' 아버지 허재의 해방타운에 아들 허웅과 허훈이 방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해방타운에서 두번째 날은 맞은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이 분만큼은 해방이 모험이고 도전이다”라며 허재의 해방라이프를 소개했다. 잠에서 깬 허재는 비몽사몽으로 이불을 정리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실로 나온 허재는 계란프라이, 토스트, 베이컨을 조리해 아침을 완성했다. 식사를 마친 허재는 “설거지는 나중에 해야겠다”라며 소파에 누웠다. 커피 머신으로 어렵게 커피를 내려 마신 허재는 “나이는 제일 많지만 하나 하나 배워가는 기분이다”라고 밝히기도.


평온함을 깨는 노크소리가 들렸고, 허재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이 등장했다. 형제들은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했다. 윤혜진은 “정말 친구 같으세요”라고 말했고, 허재는 “어떻게 보면 같은 체육인이다”라고 답했다.

허재는 허웅의 탈모를 지적했고, 허웅은 “아버지 닮아서 그런다. 탈모는 97% 유전이다”라고 받아쳤다.


허훈은 허재의 집을 둘러보며 “집에 뭐가 없네”라고 말했고, 허웅은 “너무 없다”라며 집이 휑하다고 말했다. 이어 ‘베벌리 힐스’ 살 때 집 느낌이 나게 꾸며주겠다고 두 형제가 팔을 걷어부쳤다. 허재는 “니네 왜 와서 이래! 사람 편히 쉬고 있는데”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집안을 뒤집어 놓은 형제를 본 허재는 “일을 벌려놓고 어떻하려고 그래?”라고 물었고, VCR로 지켜보는 붐은 “다시 첫째 날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야 니네들 가. 마음은 알겠는데”라고 말했고, 이어 “하여튼 집 망가트리기만 해봐. 나 또 이사간다”라고 덧붙였다.

배달음식을 시킨 삼부자. 허훈은 “부먹? 찍먹?”물었고, 허재는 “나도 찍먹. 찍먹으로 하자”라고 말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허재는 “어떻게 이렇게 올 생각을 하냐. 기특하다”라며 형제에게 말했다.


아들이 가져온 가족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긴 허재. 허재는 “우리가 가족 사진이 별로 없어”라고 말했다. 허훈은 “오늘 사진 하나 찍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소파에 앉아 셋이 셀카를 찍었다.


허재는 “품안의 자식보다도 독립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혼자 해방돼서 왔는데 사진들 다 갖고 오니까 집이랑 별다름 없네”라고 말했다.

아들들 사진을 보고 어떠냐는 질문에 허재는 “합숙을 하고 오면 커 있고. 해외 전지 훈련을 갔다오면 더 커있었다. 어느새 성인이 돼서 자기가 갈 수 잇는 길을 가는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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