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7월부터 전기요금 할인 축소...991만 가구 2천 원 더 낸다

YTN
원문보기
전기요금 할인 축소…같은 전력량 써도 부담 증가
한전 "취지와 달리 중상위, 1·2인 가구가 혜택"
일반가구 할인 폐지 예정…취약계층 혜택은 유지
[앵커]
다음 달부터 991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2천 원 오르게 됩니다.

전력 사용량이 적은 경우에 적용하던 할인이 절반으로 줄기 때문인데요.

오는 21일 결정을 앞둔 3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면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부터 1인 가구와 2인 가구 등은 이전과 같은 전력량을 써도 전기요금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한 달에 200㎾h 이하 전력을 쓸 경우 적용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을 4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 991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2천 원 오를 전망입니다.


한전은 취지와 달리 중상위 소득 가구와 1, 2인 가구에 혜택이 집중됐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7월에는 할인을 완전히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도 다음 달부터 오릅니다.


기본요금 할인율을 절반으로 낮추고, 전력량 요금 할인율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3분기 전기요금이 오른다면 부담은 더 커지게 됩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바이유 평균가격은 배럴당 64달러로, 이전 석 달보다 16% 올랐습니다.

[정연제 /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정책연구팀장 : 최근 유가 동향을 보면 이번 분기에도 전기 요금이 조금 올라가기는 해야 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지금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커서 정부가 어떻게 결정할지는 일단 다음 주 월요일까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오는 21일,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
  2. 2이재명 대통령 종교지도자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 종교지도자 간담회
  3. 3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4. 4서울 시내버스 파업
    서울 시내버스 파업
  5. 5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