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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주도 '6G연합' 의장사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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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이동통신 글로벌 리더십 확보


LG전자가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관하는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 CTO부문 이기동 책임연구원(박사)은 이 단체의 애플리케이션 분과(워킹그룹) 의장(임기 2년)으로 선출됐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미국통신산업협회가 6G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다.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되며,분과별로 퀄컴, 노키아, HPE, VM웨어, MITRE 등이 의장사를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6G 관련된 선행 기술 논의 및 서비스 방향성 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한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6G 이동통신은 오는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5G 대비 한층 더 빠른 무선 전송속도와 저지연·고신뢰의 통신지원이 가능하다.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ent 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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