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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독일 큐어백 대표와 면담…'백신 협력'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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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큐어백사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비엔나시청을 방문한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큐어백사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비엔나시청을 방문한 모습. /뉴시스


하스 큐어백 대표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 정책 지지"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비엔나에서 독일 큐어백사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큐어백은 mRNA 기반 코로나 백신은 물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응이 가능한 2세대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mRNA 백신 플랫폼은 높은 효능과 신속한 백신 개발 가능성 등으로 인해 최근 차세대 백신으로 대두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6분간 하스 큐어백 대표와의 면담에서 지난 주말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나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의 강점을 가진 한국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을 소개하면서,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한국은 전 세계 코로나 조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큐어백의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하스 대표는 한국의 백신 생산 능력 우수성에 공감했으며, 글로벌 백신 허브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오늘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큐어백은 백신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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