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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결정된 것 없어…국민이 가리키는 길로”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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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전대에 관심…“국민으로서 기대 커”
8월 경선 합류 권유에 언급 없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4일 자신의 거취에 관련해 “모든 선택은 열려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자 공식 입장을 낸 것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윤 전 총장은 이날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국민이)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말씀드렸다. 차차 보면 아실 것”이라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1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국민 기대가 컸다. 관심받았다”며 “국민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크고 기대도 크다”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 측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월 당내 대선후보 경선 합류’를 권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 전 총장이) 이 대표에게 ‘당대표 취임 축하한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고, 이 대표도 문자로 답했다. 다만 입당 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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