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이스타항공, 오늘 본입찰…하림·쌍방울 참여 유력

뉴시스 이재은
원문보기
우선매수권자는 건설업체 '성정'…스토킹호스 방식
인수금액·사업계획 평가 후 21일 최종 인수후보자 결정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스타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14일 진행된다. 이번 인수전에 10여곳이 인수의향을 보인 만큼 누가 이스타항공의 주인이 될지 관심이다.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예비입찰에서는 10곳 이상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 팬오션, 쌍방울그룹 광림,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예비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입찰 참여 여부와 함께 제시할 인수 금액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있는 '스토킹 호스' 방식이다.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하는 가격 이상으로 써내면 인수할 수 있는 만큼 본입찰이 무산돼도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매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 우선매수권자는 종합건설업체 ㈜성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 개발 등이 전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인수 금액 규모를 비롯해 자금 투자 및 조달 방식, 향후 경영·사업계획과 비전 제시, 종업원 고용 보장 및 승계 여부 등을 평가해 오는 21일 최종 인수 후보자를 결정한다. 최종 인수 후보자는 회사에 대한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내달 초 투자 계약을 맺는다.

다만 이스타항공의 2000억원대 채무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여객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로 부채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안에 국내선 운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 절차에도 돌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조건부 투자계약을 한 중견기업으로부터 우선 100억원가량을 대출받아 AOC 재발급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