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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준석 축하문자 이어 "국민의힘 기대 커…모든 선택 열려있다"

머니투데이 안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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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에 있는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윤석열 전 검찰총장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에 있는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the300]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돌풍'을 일으킨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국민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크다"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14일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국민 기대가 컸다. 관심을 받았다"며 "(나도) 국민 한사람으로서 관심이 크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와 관련해선 "국민이 불러서 나왔다. 가리키는 길대로 따라간다고 말씀 드렸다"며 "차차 보면 아실 것이다. 모든 선택은 열려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전날(13일)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으로부터 (당선) 축하인사를 받았다"며 "직접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에게 '대선 경선 일정을 8월 중순엔 시작해야 하니 가급적이면 빨리 입당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 측은 "이준석 대표에게 메시지는 일요일 오전 '당 대표 취임 축하한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다"며 "이준석 대표도 문자로 답했다. 입당 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이번주 윤 전 총장의 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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