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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로드FC' ARC 005 주인공은 이정현

아주경제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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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로드FC 합작 대회
5회 차…이정현 만장일치 판정승
주먹을 꽂는 이정현(오른쪽)

주먹을 꽂는 이정현(오른쪽)



생애 처음 앨범을 발표한 이정현(19)이 4연승을 이어갔다.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이다.

ARC(아프리카 로드FC 챔피언십) 005가 1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ARC 005 마지막 경기(메인 이벤트) 계약 체중(-60kg) 결과 이정현이 조민수(22)를 상대로 만장일치(3-0) 판정승을 거두었다.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래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정현은 등장 음악으로 자신의 첫 앨범에 수록된 '시티 라이프(City Life)'를 틀었다.

심판이 '파이트'를 외쳤다. 이 대회는 3·3·3 규칙을 사용한다. 3라운드 3분 30초(그라운드 제한)다.

첫 라운드에서 이정현이 조민수를 몰아붙였다. 발차기로 위협했고, 주먹을 안면에 꽂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라운드에서도 조민수에게 충격을 차곡차곡 쌓았다.


3라운드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심판 판정으로 이어졌다. 판정 결과 3명의 심판이 이정현의 손을 들었다. 만장일치 판정승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류기훈(26)이 1라운드 1분 39초 TKO 승리를 거두었다. 허재혁(36)에게 주먹을 냅다 꽂았다.

유도 경기도 열렸다. 두 선수(배동현, 김영환)가 무대 위에 올랐고, 3분 33초 만에 한판승(김영환)을 거두었다.


김현우(19)와 지영민(23)의 경기는 심판 3명이 김현우의 손을 들었다. 만장일치 판정승이다.

최지운과 장경빈(이상 20)의 경기는 의사의 만류로 경기가 종료됐다. 장견빈이 상처를 입었고, 최지운이 승리를 거두었다.

윤태영과 한상권(이상 25)의 경기는 1라운드 45초 만에 윤태영이 기요틴 초크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백현주와 김유정(이상 23)의 경기는 김유정이, 고동혁(24)과 김진국(34)의 경기는 고동혁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ARC 005가 성료됐다. 이제 다음 대회는 로드몰 로드FC의 넘버시리즈다. 이번 번호는 058로 다음 달 3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058의 후원사는 아키우노 종합건설이다. 김재훈(32)과 금광산(45)이 무제한급에서 맞붙는다. 로드몰 로드FC 059는 오는 9월 4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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