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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미선, 핏블리 위한 지옥의 핫케이크 완성 "다이어트 팁? 하루 세끼"(미선임파서블)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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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미선이 핏블리를 위한 핫케이크를 만들었다.

11일 오후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 안 찌는 방법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유튜버 핏블리를 초대해 그를 위해 제로섬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박미선은 살집이 붙은 핏블리를 보면서 "어떻게 다 빼지? 헬스장에서 뭘 많이 드시더라"고 물었다. 부캐 BJ치즈볼이기도 한 핏블리는 "치즈볼을 왜 먹기 시작했나?"라는 물음에 "전 재산을 박아서 오픈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못 오픈했다. 이러면 나만 망하는게 아니라 직원들도 망하겠다 싶더라. 직원이 한 스무 명 정도 됐다"고 슬픈 스토리를 말했다. 와중에 박미선은 밀가루를 마구잡이로 쏟아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20kg이 쪘다는 핏블리는 본격적인 칼로리 제로섬을 시작했다. 운동기구에 매달린 핏블리는 "제가 지금 살이 쪄가지고 100kg을 드니까 되게 무겁다. 이 정도면 10-15칼로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핏블리는 제일 맛있었던 것으로 아이스박스를 언급하며 "살면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덧붙이기도.


박미선은 중부지방 뱃살 주의보가 걸렸다며 "운동을 해도 잘 안 빠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핏블리는 "다이어트 개념보다는 운동으로 소비 칼로리를 높이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을 오히려 먹으면서 지방을 태우는게 효과적이다. 운동으로 태우는게 제일 좋은데 핫케이크를 태우신다"고 조언을 남기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핏블리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무조건 세끼를 먹는다"고 답했다. 그는 "탄수화물은 무조건 복합탄수화물(을 먹어야한다). 단순 당은 팬케이크에 들어있는 박력분 같은건데 현미밥 파스타 고구마 감자 약간 전분류. 크림 파스타는 안된다. 볶으면 또 안되니까 소금 살짝 뿌려서 닭가슴살이랑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누텔라에 시럽, 생크림까지 얹은 핫케이크를 완성했다. 제작진 확인 결과 2485 칼로리의 핫케이크였다. 핏블리가 소모한 칼로리는 706 칼로리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박미선은 핏블리에게 체형 평가를 부탁했다. 박미선의 몸을 본 핏블리는 "팔이 긴 편이다. 어깨가 말려있다보니 어깨가 뭉쳐있는거다. 제가 봤을 때는 성격도 있다. 급하면 턱이 나온다. 이럴 때는 오히려 당기는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 위에서 아래로 당기는 어깨 운동, 거복목 스트레칭 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해서 짜릿했다. 지금 슈가 쇼크가 왔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박미선은 "힘들고 지칠텐데 당보충 하면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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