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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이준석, 국민의힘 첫 30대 당 대표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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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31%로 2위에 그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손을 맞잡은 채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손을 맞잡은 채 인사하고 있다. 뉴스1


11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85년생 ‘0선’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당대표 경선에서 이 후보가 44.82%의 득표를 받아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는 37.14%로 2위에 그쳤다.

이어 주호영 후보(14.02%), 조경태 후보(2.81%), 홍문표 후보(2.22%) 순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당원 조사에서 37.41%, 국민여론조사에서 58.76%를 각각 얻었다. 나 후보는 당원 조사에서 40.93%, 국민여론조사에서 28.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는 당원조사에서 나 후보에게 소폭으로 뒤쳐졌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 20.52%포인트 큰 격차로 압승을 거두며 당 대표로 선출됐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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