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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규백 의원, 현역 의원 2번째 확진…여의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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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영길 대표의 보좌관도 확진 판정을 받아 송 대표 역시 오늘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여파로 당의 공식일정이 모두 취소됐는데 여의도가 또 한 번 발칵 뒤집혔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6일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구 행사에 참여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4월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장 안 의원이 당내 모임과 상임위 회의 등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동선이 겹치는 인사들에 대한 연쇄 파장이 우려됩니다.

안 의원이 소속된 국회 국방위원회와 피감기관인 국방부부터 비상이 걸렸습니다.

9일 열린 국방위 회의에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국방위에 참석한 주요 보직자들은 모두 줄줄이 긴급 검사를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같은날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를 상대로 열린 토론회에도 참석했는데, 행사를 함께한 정 전 총리와 서영교 의원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오늘 오전으로 예정됐던 민주당의 정책 의총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초 의총에선 당 부동산 특위가 마련한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개선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안 의원의 상세한 이동 경로를 확인 중이며,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박경준입니다.

박경준 기자(kj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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